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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중동3리 마을만들기 사업과 경로당 준공 작성일 2022.06.14 조회수 271

▲ 음성군 소이면 중동3리 마을만들기 사업과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충북 음성군은 소이면 중동3리(설피) 마을만들기 사업과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중동3리(설피)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4700만원 등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으로는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비롯해 마을회관 증축, 다목적 광장 조성, 마을안길 정비, 마을 안내판과 CCTV 설치 등을 완료했다.

사업을 통해 주민 소통과 화합은 물론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마을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군은 1억9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노후화된 경로당을 철거하고 건축면적 115㎡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이에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갖춰졌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경로당이 완성돼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화합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기반을 조성해 살기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 읍내10리(지평더웰2차) 경로당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읍내10리 경로당은 지난해 5월 노인 여가시설 등록 후 2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