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배출…행정과 주민 사이 교류·소통창구 역할 담당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8일 ‘2022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현장활동가’는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사이의 교류와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과정’은 음성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교육이다.

지난달 4일부터 매주 1회씩 총 6회 진행된 현장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수료생 수료식은 조영욱 지도 강사의 특강과 축사, 수강생 소감발표, 수료증 전달 순으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주민 소통과 주민공모사업 계획 수립으로 생산적인 갈등관리 방법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사업 계획 아이템을 도출, 구체화 방법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두 차례의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교육과 컨설팅 진행 등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을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14명의 현장 활동가들은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적극 참여 확대 등 군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자원의 발굴·양성과 사업추진의 자생력을 확보하게 된다.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