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


음성군, 2021년도 당초예산 6천42억원 편성 작성일 2020.12.02 조회수 592

음성군은 2021년 총 6천42억원(일반회계 5천359억원, 특별회계 68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규모는 2020년 당초예산 6천172억원보다 2.1%인 130억원이 감소된 것으로, 이는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악화된 재정여건에 따른 결과다.

군에 따르면 올해 4번에 걸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초유의 호우피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여건 속에서 예산안을 마련해왔다. 내년에도 감염병 사태의 종식을 예측하기 힘들고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이 증가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세입 감소와 군 자체사업 편성 여력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로 재정이 부담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과감한 경상경비 절감과 주요사업의 진행 상황과 투자시기를 고려해 '선택'과 '집중'에 따라 2021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했다.

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