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업무협약 | 작성일 | 2024.08.21 | 조회수 |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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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채민자 음성교육장과 조병옥 군수, 장현백 음성소방서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소방서 등 2개 기관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와 채민자 음성교육장, 장현백 음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계 기관과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구조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을 계기로 음성교육지원청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학교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음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도시재생사업이 교육환경 개선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장현백 소방서장은 “주민들에게 화재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도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이후 지속 가능한 운영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속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발전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쇠퇴하는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130억원을 들여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과 역말 도시재생사업(134억원) △시장통 도시재생사업(288억원)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69억원)을 추진 중이다.
또 올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음성읍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