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음성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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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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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첫날인 17일 '2023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음성군 자연휴양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생극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음성군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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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7명 의원의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대한 집행부 답변은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부터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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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를 기치로 힘차게 출발한 제9대 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맞게 됐다"며, "지난 2년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질문과 관련, 군민의 뜻이 적극 반영되고 합리적이며 발전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관련해서는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예산심사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논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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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