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충북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영미)는 조직 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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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지난 22~23일 2일 동안 전주시, 부안군 일원에서 여단협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기관 위탁으로 진행됐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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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여성지도자로써 갖추어야 할 주요 역량을 배양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차별없는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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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평등’ 전주탐방은 성매매 집결지(전주 선미촌) 폐쇄하고 여성인권과 도시재생을 통해 성평등 플랫폼으로 전환한 아카이브 전시관을 둘러보고 여성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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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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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음성군여단협은 역량강화 워크숍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축제 참여와 지역여성들의 양성평등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체육대회, 여성대회 등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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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