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15일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인 역말과 시장통에서 2022년 제1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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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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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은 총 24명이며, 2팀으로 나누어 1개월간 4주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과정은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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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사회적 협동조합의 이해 및 설립절차 △사회적 협동조합 정관 작성 교육 및 실습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기초교육 △협동조합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례 △마을 관리협동조합 경영공시 작성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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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한 단계 더 나아가 주민협의체 스스로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립 절차와 운영 방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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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역말과 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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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역활성화지원센터장은 “2022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한 단계 도약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의제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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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