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도시재생 성과·비전 공유…31일부터 '도시재창조 한마당' | 작성일 | 2022.08.30 | 조회수 |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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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사업 추진방안 설명회·공모전·경진대회 등 진행
이달 31일부터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홍천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일원에서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3년 도시재생법 제정 이후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새로운 비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재창조'를 주제로 새로운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토론회와 해커톤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장으로 꾸린다.
특히 전문가 자문회의와 토론회 등을 통해 마련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 방안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열린다.
또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사례와 지역과 민간이 참여한 균형발전 사례 등 도시재생 관련 주요 성과를 공모전과 경진대회를 통해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지역별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볼 수 있는 지자체 홍보관과 경제재생, 특화재생 등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정책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행사 소개와 프로그램 참가 신청, 세부 일정 등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석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새로운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따라 경제거점 조성과 지역 특화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